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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말을 잘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 대사들이 왜 심쿵거리는 대사를..
유연석이 해서 그런가
"나랑 결혼할 여자에요"
하면서 강소라를 안는데, 내가 다 심장이 벌렁벌렁~
울 남편이 나랑 결혼한 여자에요..하는거랑
나랑 결혼할 여자에요 하는거랑..너무 틀리네요,
드라마니까 그렇겠죠???
어떻게 알고 왔을까나 이 장면을 지켜보는
읍장님 내가 다 찡하네요..쩝.
왜 괜히 약국가서리..
그런데 은근 보면, 여자들은 남자들이 알아서 자길 수소문해서
갑자기 짠~하고 나타나주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싫은 남자가 드러면 스토커고
좋은 남자가 그러면 뿅~♡
어제 마지막 장면이어요
찢어진 계약서 다시 붙이고 맨도롱또롯 너 가져..하면서
그리고 덤으로 나도 가져라 하면서
손가락 키스~ 정주야 얼른 일어나..
근데 정말 잠들었네요..ㅋ
으흑~
이렇게 두 사이 이어지는 것 같으면서 아마도 오해로 인해
싸우고 헤어지고 뭐 서로를 위해 어쩌구 하겠죵
그래야..이야기가 계속 될 듯
나중에는 서로 맘 확인하고 해피엔딩.
그래도 전 이정주 캐릭이 너무 좋아요
자기는 어설프게 안한다고
한번 하면 끝까지 간다면서
맨날맨날 윙크도 날리고 손가락 하트도 날리고
자기 마음 팍팍 표현할거라고 할때 여자가 봐도
귀여웠어요..
아 나도..저런 성격이고 싶다.으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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