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손톱을 하도 물어뜯어
손톱으로 바닥에 떨어진 동전도 제대로
줍지 못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어요
우리 애들도 모두 그렇거든요.
누가 갈켜준 것도 아닌데 희안하게
둘다 손톱을 그렇게 물어뜯더군요.
그래서 손을 내밀면 손톱 부분이 너무
미워서 못하게 했더니만
어느 순간 앉아서 발톱을 물어뜯고 있네요ㅠㅠ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는 심리적인 이유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렷을적부터 생기는 손톱 물어뜯기는
불안 초조한 마음이 자리잡기 시작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도 모르고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하는거죠
또한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욕구불만인 상태면 이를 풀기위해
자신의 손톱을 자근자근 물어뜯는 것입니다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들을 보면 대체로
남자 아이들이 많고 이를 제지해주지 않으면
어른이 되서도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여전하더군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은 손톱의 모양을
변형시키기도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일단 손톱에 많은 병균이 있을 수 있기에
어린 아이일수록 면역력이 약하기에 병균에
노출이 쉽게 될 수 있고요.
장기적인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치아를 깨지게
하거나 세균바이러스가 입속으로 들어가
입병을 유뱔하고 성인때까지 이 버릇이
이어지면 턱관절장애 부정교합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잡아줘야
할텐데요. 심리적인 이유거 크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못하게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손톱을 물어뜯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먼저 아이의 불안, 스트레스 원인을 생각하고
제거해줘야 하는데 요새같은 현실에선 그게 쉽지만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애정표현을 자주 많이 해주어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요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손가락을 입에 넣으면
이상한 맛이 나는 물질을 발라주거나 밴드를 감아
손톱을 물어뜯지 못하게 합니다
또 여자 아이들인 경우 예쁜 매니큐어를 발라주어
손톱을 물어뜯으면 매니큐어가 벗겨지는 것을
상기시켜 손톱을 물어뜯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