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광풍에 가상화폐에 대한 유혹을 떨치기 어려워서 조금만 들어가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하루 하루 찍히는 수익금을 보니 욕심히 생겨 조금 더 들어가 볼까 금액액수가 커지게 되는데 이게 제일 위험합니다. 사람의 욕심이란게 여기에 0자가 하나 더 붙으면 하는 순간 눈이 뒤집히거든요. 어떤 투자든 계속 오르기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특히 가파르게 오르는 것일 수록 더 위험하죠
정부입장은 어쨋든 이런 광풍을 잠재울 필요가 있습니다. 선량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거죠.100만원에서 반토막 나도 50만원입니다. 이정도면 그러려니 하죠. 그러나 100만원 사서 50만원 수익보니 1000만원이었다면 점점 투자금액이 높아져 가면 조금만 떨어져도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평소 급등주 매매 했던 사람들도 아니고 일반인들이 멘탈 부여잡고 있기는 쉽지 않죠. 정부는 계속 사인을 보내왔습니다, 신규계좌 만드는 것도 막았고 어제 빗썸 세무조사도 들어갔습니다.
아 어제 가상화폐거래소 만들고 가상화폐만든다고 공시내서 상한가 갔던 시티엘과 퓨전데이타의 현재모습은 어떨까요. 하한가는 아니지만 많이 떨어졌네요
가상화페에서 가치있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이지 가상화폐 자체는 아닙니다. 특히 요새처럼 가치가 시시각각 달라지게 되면 화폐로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죠. 혹자는 나중에는 안정된다고는 하는데 새로운 가상화폐가 계속 나오고 서버 불안정하고 한데 안정이 될 수 있을까요?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까지 생각할 정도로 강경하게 나오는 정부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폐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행동을 할 것 같고. 뭐 현재는 가상화폐들이 폭락하고 있지만 당장 안팔아도 지갑에 보관하고 있으면 되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들은 지켜보면 될 듯 싶네요
정부가 왜 이런거까지 규제를 하냐 광광거리겠지만 최소한으로 피해를 줄이고자 함입니다. 정부는 계속 똑같은 논조로 대응했습니다.존버를 외치며 무시했던 분들은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지 왜 정부가 여기에 끼어드냐 하는 건 아니라 봅니다.
정부는 정부의 역할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가상화폐 사시는 분들도 그런 위험 감지하면서 아슬아슬함을 느끼며 사고 팔고 하던것이고요. 존버하실 분은 존버하시고 매도하실 분은 매도하시고....
솔직히 제가 가는 아줌마사이트에도 비트코인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이제 끝이 보이는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다시 보란듯이 상승할 수도 있지만 늘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그에 따른 떡하락이 올 수 있으니 초보자는 큰돈투자는 조심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