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환율에 대한 글을 쓰게 되네요. 달러환율글은 썼는데 엔화환율은 처음인가 싶습니다. 현재 엔화가 천원을 깼습니다. 항상 천원 이상은 유지했었는데 일본여행 준비중인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일년전에 제가 갔을때는 1060원정도였는데..말이죠
엔화환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엔의 가치는 낮아지고 원의 가치는 높아졌다는건데. 이게 일본에게는 좋은 것이지만 같은 수출국가인 우리나라에는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닙니다. 일본여행 가는 비용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우리 경제에 별로 좋지만은 않답니다. 어디까지 낮아질까요?? 엔화환율 차트를 보고 지지선을 확인한 후.. 슬슬 관심을 가져봐도 될 듯 싶네요
일본 엔화는 10년 차트를 보았을때, 2007년 10월 29일에 최저 782.68원을 찍었네요. 딱 10년 전입니다. 이때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후 2009년 3월에 최고점 1616원을 터치합니다. 이때 일본엔화 투자를 적절하게 하신 분들 대박나셨겠어요. 10년 차트보면 1500원에 가까웠던 엔화가 2012년 기점으로 낮아지기 시작합니다. 아베총리가 집권하기 시작하면서 아베노믹스라고 양적완화 정책으로 엔화약세를 이끌어 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의 승리로 아베의 집권이 이어짐에 됨에 따라 엔화약세 기조도 계속 될거라는 예측으로 천원이 붕괴된 것입니다.
5년 차트를 보겠습니다. 아베집권하고 나서의 차트라 볼 수 있는데요. 2015년 6월에 885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그 이후 2016년 6월쯤에 1140원까지 오르네요
3년 차트입니다. 아베노믹스로 엔화약세가 절정에 이룰때인데요 최저는 변화없습니다. 자 엔화 투자시기가 언제쯤인지 감이 잡히나요??? 제가 점쟁이는 아니니 어디에서 사시라고는 말 못하겠지만..조금씩 조금씩 지지선들에서 사시면 되겠습니다. 전 골드바 투자도 하는데 그건 현금화하기까지 너무 힘들더군요. 그런데 환율투자는 몇년주기로 하면 괜찮은것 같아요. 부동산으로는..전 잘 못해요. 이런거나 해야지 어떡하겠어요.
환율투자도 분산투자 잊지마세요.. 3-4번에 걸쳐 사셔서..계속 갖고계셔도 되고.. 천원 이상에서도 파셔도 되고..그러네요.아 그리고 엔화 사실때 은행에서 사실 생각이시라면 환율수수료 쿠폰을 이용하시거나 명동이나 남대문 이런곳에서 수수료 적은 곳을 찾아 이용해보세요. 이게 돈 버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