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2017년 부실대학으로 지정받은 서남대,대구외국어대학교 한중대학교가 강제 폐교가 되었습니다.이 대학들은 4년제 대학으로 2017년에 E등급을 받았던 대학이었는데 2018년에도 E등급을 받고 여러 문제가 생겨 폐교를 하게 된 것입니다.최대 피해자는 지금 재학중인 학생들이지요.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좀비대학 퇴출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얼마전에 서남대학교가 첫번째 퇴출대학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구조개혁을 위해 2018년부실대학들을 선정하면서 이번에 한중대 대구외국어대가 포함이 된 것입니다,
[2017년 부실대학]
[2018년 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
정확한 2018년 부실대학은 9월 4에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부실대학으로 지명된 대학들이 구조개혁 방안을 잘 마련하여 부실대학에서 벗어나게 되면, 2017년도 지정된 부실대학교들이 받던 제재들이 2018년도에는 풀려난다고 하니 각 대학은 부실대핵에 벗어나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
그러나 2017년에도 부실대학이었던 곳이 2018년에도 부실대학으로 지정되고 등급도 E등급이라면 최악의 경우 서남대 대구외국어대학교처럼 되는 것입니다.
부실대학으로 선정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이 해당 학교의 재학생들입니다. 부실대학들에게는 정부 기존사업 제한, 신규사업 제한,신입 편입생 국가장학금 2유형 제한,신입 편입생 학자금 대출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보니 입시생들도 부실대학은 꺼려하게 됩니다. 이번 2018년 재정지원제한대학은 어디인지 수시준비하는 학생들은 관심있게 봐야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