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군대에 입대해서
어엿한 어른으로 장성하는 것을 보면
뭔가 뿌듯하면서도 안쓰럽더군요.
신체건장해서 나라일을 하는 것이
대견하지만 2년 동안 젊은 시기를
국방의 의무를 지느라 보내야 한다는게
안타까웠어요. 저도 아들들을 군대보내야
하기에 걱정이 되는데 건강하면
모를까 몸이 약하고 질병이 있다보니
군대면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먼저 군대면제를 받으려면 5급이
되어야 합니다. 현역은 1-3급까지
4급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빠지지요
7급은 다시 재검하기 때문에
현역으로 공익으로 면제로 나뉘어집니다
제일 낮은 등급으로 정하기때문에
면제등급 받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몸무게나 키로도
군대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몸무게로는 면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키로는 140cm이하인
경우에는 6급으로 면제를 받게 되고
140-146cm인경우는 5급을 받게됩니다
204cm가 넘는 장신인 경우도
4급으로 현역에 배치됩니다
시력이 안좋으면 공익으로 빠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한 눈의 시력이 0.1 이하
좋은 눈 시력이 0.2이하이면
신체검사 5급을 받게 되는데
최대교정시력으로 판정하게 되니
안경쓰고 한다는 말이겠죠
부비동염으로도 군대 4급
5급을 받을 받을 수도 있네요
만성부비동염이라 관심이 생겨
보았는데..2회 이상 수술 후 재발한
만성 범발성 부비동염이어야
군대면제입니다
부정교합도 군대 면접 받을 수 있어요
고도의 부정교합으로 심한
안모비대칭과 중등도 이상의
악관절장애가 동반되어야 한다네요
저작기능이 원할하지 않아야 4급이나
면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