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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을 사면 기본적으로 세탁한 후에
입어야 하지만, 겉옷인 경우 바로 입는 경우가
많죠. 또, 세탁을 하고 나서도 새옷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휘발류 냄새같은 것은
좋지 않은 냄새이기 때문에, 괜히 새옷입고
새옷냄새 때문에 낭패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페브리즈같은 섬유탈취제를 사용해도 되지만
섬유탈취제들은 입고 난 후의 생활냄새를 없애주는데는
효과적인데 새옷에서 나는 휘발유 냄새는 잡지 못하더군요
오히려 페브리즈 냄새와 휘발유 냄새가 뒤섞여
더 이상한 냄새가 나곤 합니다
새옷냄새제거를 하기 위한 빠르고 간단한 방법으로
일단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옷을 걸어두세요
그리고 식초와 물을 1대 10으로 섞은 후
옷 안감쪽에 뿌려줍니다, 2-3시간 걸어두면
새옷냄새가 사라집니다.
식초는 음식맛을 내는 것 외에도 여러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다보니 전 큰 용량을 사놓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옷냄새를 잡았다면 오래 입기보다
빠른 시간 안에 세탁이나 드라이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는 자칫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시간이 있다면 새옷을 세탁할때 식초를 넣어
세탁하는 것이 제일 간단하지만. 식초를 넣어 세탁할 때도
세탁 시작시에 식초를 넣고 여러번 헹궈줘야 합니다
가디건이나 자켓같은 경우 바로 입고 나가야 하는데
새옷냄새때문에 신경쓰이시면
이렇게 식초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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