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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좀떨자

휘닉스파크 콘도 블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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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제대로 추웠다가 오늘 오후 되니

그나마 추위가 좀 덜 한것 같네요.

추우니까 휘닉스파크 콘도가 생각나네요

우리가 블루동에 묵었는데..

침대방이 있음에도 거실에서 모두 자야했던

기억이...ㅠㅠ



왜냐하면 침대팡의 외풍이 장난 아니어서.

너무 추웠답니다.

거실도 창문쪽으로는 공기가 완전 서늘.



작년에 갔던 콘도는 너무 펄펄 바닥이 끓어서

바닥에 이불 여러겹 데고 자야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추워서..ㅠㅠ

컴플레인 했더니.. 온풍기 두개 주시더군요



추워서 꼼짝하기 싫어..

아무것도 안만들어 먹었어요

원할머니 보쌈 시켜먹으려고 전화했는데

안받고..직접 가보니 문 닫혀 있고..ㅠㅠ

할 수 없이 나가서 저녁 먹고 왔네요

한식당도 있는데 우거지국인가가 만원인가 만천원인가해서.

그냥 나가서 먹었어요



온풍기 틀고 여분 이불 주셔서

창문에다 쌓아놓고 했더니

더이상 춥지 않았어요

그런데 너무 좁아서..ㅠㅠ

아침에 일어나니..해가..뜨네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외풍이 심하다고 하는데..

역시 강원도는 강원도인것 같아요

이 날 너무 추워서, 리프트 탈때도 완전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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